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S 제2라디오 (문단 편집) == 연혁 == [[1933년]]에 경성방송국 제2방송 조선어방송으로 개국하였다. 이 당시에는 오락성 프로그램을 다수 편성하여 조선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단파방송 밀청사건]] 이후 조선인 직원들이 체포되고 조선어 방송이 축소되어나가면서 [[1943년]] 6월에 방송이 중단, 1945년 광복이 되어서야 방송을 재개하였다. [[1947년]]에는 호출부호가 JODB에서 HLSA로 변경되었다. 1950년대 당시에는 대공산권 방송 및 국제방송[* 실제 1960년대 신문의 라디오 프로그램 편성표를 보면 HLSA 국제방송이라고 적혀 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참조], 교육방송[* 언론통폐합 이전엔 탐구 생활 프로그램도 이 KBS 제2라디오에서 해 주었다.]의 성격이 짙었고[* [[1962년]] [[경기도]] [[화성군]]에, 당시에는 매우 컸던 500kW라는 대출력을 자랑하는 남양 송신소가 설치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현재도 KBS 제2라디오(603 kHz) 송출용으로 사용 중이다. 개봉 송신소(639, 792[* 1993년 고양송신소로 이전] kHz)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쇄되었으며, 792kHz는 [[SBS 러브FM]]에서 사용했으나 2022년 11월 8일부터 송출 중단.], 1960년대에 농어촌 지역에 라디오가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는데 이 당시 제1방송은 농촌지역을 의식하거나 관변방송을 다수 편성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제2방송은 민영 상업방송들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편성을 짜면서 제1방송은 농촌방송, 제2방송은 도시방송이라는 도식도 생겨났지만 [[1980년]]에 [[언론통폐합]]으로[* 이 당시 장수 프로그램이자 [[동양방송]]에 속했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이 방송으로 편입되었다. 그 외 수많은 [[동양방송]] 라디오 → [[KBS 제3방송]] 프로그램이 [[1981년]]에 제2라디오로 넘어왔다. 예외적으로 교통정보 프로그램인 '가로수를 누비며'는 [[KBS 라디오서울|라디오서울]]로 넘어갔다가 [[KBS 라디오서울|라디오서울]]의 폐국 후인 1991년 3월 12일에야 제2라디오로 이관되었다.] 라디오 채널이 늘어나면서 오늘날과 같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음악, 연예오락 채널로 바뀌었다. [[1981년]] [[3월 7일]]부터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편성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의 일이었고,[* 1981년 3월 7일에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시작했을 때 KBS 2라디오는 광고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9월 7일 KBS 제3방송이 폐국되면서 광고업무도 같이 넘어오게 된 것이다.] 2라디오의 채널은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평일 (4블록:20분~25분) 및 주말과 공휴일(5블록:25분~30분)을 정했고, [[1982년]] [[1월 25일]]에도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실시를 했다.[* 1년만에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편성을 했다.] [[1990년]] 12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분리되었을 당시 이 채널을 [[한국교육방송공사|EBS]]로 넘기려고 했으나[* NHK가 교육라디오를 중파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착안했을 수도 있다.], 채널 성격자체가 다르다보니 무기한 보류된 끝에 결국 백지화됐다. [[1994년]] [[9월 30일]]에 [[KBS 2TV]]의 채널과 2라디오의 채널은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실시를 했지만 [[KBS 1TV]]의 채널과 [[KBS 제1라디오]] 및 [[KBS 제1FM]]은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마지막으로 방영을 하고 마첬다. [[1994년]] [[10월 1일]]에는 [[KBS 2TV]] 채널과 2라디오의 채널은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시간 및 확대편성을 했다.[* 1994년 10월 1일에 [[KBS 1TV]]의 채널과 [[KBS 제1라디오]], [[KBS 1FM]]은 수신료징수제도개선을 계기로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폐지를 했고,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은 편성하지 않게 되었다. [[KBS 2TV]]의 채널과 2라디오는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편성을 하게 되었다. [[KBS 2TV]]와 2라디오는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일체 하는것이 TV채널과 라디오채널이기도 하다.] 이후 차츰 지역국에도 제2라디오를 개국하면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는데, [[언론통폐합]]으로 인한 동양방송 산하 계열사 방송국들의 폐국으로 해당 주파수가 넘어와 생성된 지역(광주-전일방송, 군산-서해방송)도 있고 처음부터 FM 전용으로 개국한 곳(부산, 대전, 청주, 춘천, 제주)도 있으며, 순천과 창원은 제1라디오가 FM 전용으로 전환되면서 종전 제1라디오에서 사용하던 AM 주파수를 넘겨받아 제2라디오를 개국했다.[* 물론 순천과 창원 역시 FM으로 전환되어 현재 AM 주파수는 제3라디오에서 사용중이며, 순천 제1라디오 AM 주파수는 여수방송국의 주파수를 불하한 것이다.] 이시기 즈음에 '해피FM'이라는 애칭을 새로 부여받았다. 2007년까지는 평일 저녁 6시 5분에 3분 30초간 하루의 주식시장을 정리하는 '증권정보'를 방송하기도 했다. 2008년 봄철 개편에 AM 채널 뉴스 통합편성 전략을 편 덕에, 1라디오의 '정오종합뉴스'와 'KBS 뉴스 9' 1TV 수중계가 해피FM에서도 동시방송되기도 했다. 정오종합뉴스의 경우 평일 기준으로 낮 12시 15분까지 전국단위 뉴스가 방송된 이후 스팟광고를 1분 20초 틀고 12시대 프로그램이었던 '오징어'가 방송되었다. 물론 이 편성은 반 년이 좀 넘은 당해 11월에 폐지되었다. 이후 2013년 4월 봄 개편 당시부터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경제 포커스'를 폐지하고 쿨FM의 'FM대행진'이랑 성향이 비슷하면서도 좀 올드한 가요와 팝을 내보내는 '당신의 아침'이 신설되는가 하면, 또 나름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행복한 아침'도 폐지하고 그 대신 [[기독교방송|CBS]]에서 같은 시간대 DJ를 한 적이 있는 성악가 [[김동규(성악가)|김동규]]를 영입해 음악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도 하고 그 외 대부분 프로가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변모되거나 신설되면서 중장년층 대상 음악채널 성향이 강해졌다. 2016년 4월 25일 개편에서 '주현미의 러브레터', 25년의 역사를 가진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같은 트로트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음악이 있는 풍경 이정민입니다',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 '0시의 가요무대 최시중입니다'를 신설하는 등 완전히 음악방송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2016년 9월 5일부터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가 폐지되고 '경제포커스'와 비슷한 시사 프로그램 '김난도의 트렌드 플러스'가 신설되어 완전한 음악채널이 아니게 되었다. 물론 트렌드 플러스는 평일에만 방송하고, 주말에는 뮤직플러스가 동 시간대에 방송된다. 같은 날에는 "임백천의 라디오 7080"이 수도권 방송으로 전환됐고, 지방 해피FM에서 [[가요광장]]이 릴레이되기 시작했다. 2016년 12월 하순부터는 603kHz가 [[전파방해]](재밍) 받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부터는 그 재밍의 정도가 심해져서 귀에 많이 거슬릴 정도이기도 하다. 경기도 광명시 같은 강전계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한편 2017년 2월 6일부터는 [[KBS 2FM|쿨FM]]의 굿모닝팝스가 해피FM에서도 동시에 방송된다. 근 한 달 간의 테스트(?)를 거친 후 2017년 3월 6일부터 기존 지역 [[KBS 1FM|클래식FM]]에서 방송하던 굿모닝팝스 지역송출이 중단되었다. 또 2017년 2월 20일에 평일 아침, 정오, 저녁종합뉴스를 제외하고 정시 뉴스가 모두 폐지되었으며,[* 정오종합뉴스는 아침, 저녁뉴스보다 먼저 폐지됐다.] 2017년 9월에는 라디오 스포츠 중계가 전면 폐지되었다.[* 기존 2라디오를 통해 중계하던 국가대표 A매치는 KBS 제1라디오가 넘겨받아 3라디오, 한민족방송과 동시에 중계했다.(예로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스웨덴전)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역시 KBS 제1라디오에 넘겨주면서 KBS 제2라디오는 음악 채널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게 되었다.] 2019년 4월 1일 [[만우절]] 특집으로 '거짓말도 보여요'라는 제목으로 7시부터 24시까지 해피FM의 각 프로그램이 랜덤으로 시간을 바꾸어 진행하였다. 이는 [[MBC FM4U]]가 창사 기념 특집으로 마련하는 '패밀리 데이'랑 유사한데, 패밀리 데이는 프로그램 시간은 유지하고 DJ만 자리만 옮기는 반면, 이쪽은 프로그램까지 통째로 시간을 옮기고 방송하였다. 2020년 8월 31일 대규모 개편이 단행되었다. 장년 취향의 가요 프로그램이 재신설된 것은 물론이고 정시 뉴스가 전부 다 폐지되면서 완전한 음악채널로 전환했다. 또한 [[KBS 2FM|쿨FM]]의 [[상쾌한 아침]],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해피FM에서도 동시에 방송된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4년 전부터 지역 해피FM을 통해 릴레이되고 있었다. 이것을 수도권 해피FM까지 확대한 것.] 2021년 7월에는 "[[두근두근 음악엔]]" 본방송이 수도권 방송으로 전환됐고, 지방 해피FM에서 [[사랑하기 좋은날]]이 릴레이되기 시작했다. 2020년 8월 31일 개편 이후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14시-16시 및 18시-20시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타이틀이 바뀐 것을 제외하고 대규모 개편을 단행하지 않고 있다. 이는 역시 14시-16시 및 18시-20시를 제외하고 대규모 개편을 단행하지 않고 있는 경쟁 채널 [[SBS 러브FM]]과 상황이 유사한데 차이점이라면 SBS는 시사방송으로 자리를 잡았고 KBS는 음악방송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다만 시사방송 특성상 외압 등의 외부 변수가 많다 보니 SBS의 개편 확률이 좀 더 높긴 하다. 그리고 SBS는 대신 프로그램의 시간대를 바꾸는 개편이 많아졌다.][* 그리고 음악'''전문'''채널을 표방하는 KBS와 달리 SBS는 시사'''전문'''채널을 표방하고 있진 않는데, 실제로 2시 종합뉴스를 넘어가면 여느 종합 라디오채널과 다를 것 없이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이 포진되어 있는게 그 예시다.(좀 더 정확히 하자면 음악 쪽에 치중되어 있지만. 사실 뉴스시사 특화 채널을 표방하는 CBS나 2022년부터 그 쪽으로 방향성을 잡은 MBC도 음악 혹은 예능 프로그램의 비중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